정기성의 연기수업 배우트레이닝

신경정신과 의사 여자독백 -드라마 [악귀] 2회-정신과의사 (구산영을 진료하는 정신과의사) 정신과의사:스트레스 지수가 상당히 높네요. 수면시간도 너무 부족하구요. 이런상황이라면 환영을 보거나 환청이 들릴 가능성이 큽니다. (유전적인 요인일수도 있냐는 질문에) 가까운 가족이 오랫동안 아프셨다면 그것도 스트레스의 요인이 되실순 있겠지만 유전적인 영향은 아직 확실히 밝혀지진 않았습니다. 일단 약을 처방해 드릴테니까 드시면서 차도가 있는지 지켜보도록 하죠. (구산영:선생님 귀신 믿으세요?) 심신이 미약한 상태에서 헛것을 볼수는 있지만 진짜가 아니에요. 귀신은 없습니다. ============================= 독백 #악귀 #정신과의사 #의사 현재 두가지 이벤트를 진행중입니다. ★수강료 반값이벤트(2..

여자독백 2023. 7. 6. 11:55

강수대 형사 남자독백 [악귀]1회-서문춘(김원해) (씨씨티비 화면보다 후배형사에게 얘기하는 서문춘) 서문춘: 돈에 환장한 보이스피싱범이 자기가 갖고 있던 은행 잔고도 모자라서 현금서비스까지 탈탈 털어 몇천만원을 옥상에서 뿌리고 자살했어. 이거 뭔 가 좀 이상하지 않아? 아니 지문두 어? 변사자의 신용카드, 가방, 자살한 옥상 난간에서 그여자 구산영의 지문이 무더기로 발견됐어. 그리고 이 양쪽 손목의 멍자국은 왜 난거지? 누군가가, (후배손목잡으며)강하게 손목을 꽉! 잡고 있던거 같지 않아? ===================== #드라마 #악귀 #형사 #독백 #김원해 #서문춘 현재 두가지 이벤트를 진행중입니다. ★수강료 반값이벤트(2023년12월31일까지) 4주20만원에서 4주10만원으로 수강료 50%할..

남자독백 2023. 7. 2. 08:12

행복하게 불행하고싶은 여자독백 -드라마 [악귀] 2회-백세미(양혜지) (산영에게서 현재 월세로 살고있는집의 끔찍한 스토리를 듣고) 백세미:귀신나오는 집보다 더 무서운 집이었네~ 아니 어떻게 그렇게 끔찍한 짓을 할수가 있을까? 하~진짜 탈출하고싶다. 그애들한텐 미안한데~ 나 이제 앞으로 저집에서 어떻게 살지? 이생각밖에 안들어. (대형빌딩의 오피스텔을 보며) 저런데 살아도 힘든일은 있겠지~ 근데 힘든 일두~저런데서 겪고싶다. 그럼 좀..행복하게 불행할수 있을거 같애. ========================== #드라마 #악귀 #백세미 #양혜지 #행복하게 #불행하고싶은 #독백 현재 두가지 이벤트를 진행중입니다. ★수강료 반값이벤트(2023년12월31일까지) 4주20만원에서 4주10만원으로 수강료 50%..

여자독백 2023. 7. 1. 09:04

민속학 교수 남자독백 [악귀]1회-염해상(오정세) (문화재가 나왔다는 공사장에 방문한 염해상) 염해상:(건축주가 이것때문에 공사를 중단해야하냐고 묻자) 아니요, 사진만 남기고 다 밀어버려도 됩니다. 초석이 조잡하고 기단도 성의없게 쌓였어요. 문화재로서 가치가 없습니다. 하지만 그전에 고사를 지내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악취가 나는 검은 흙. 저긴 측간(화장실) 터에요. 아궁이를 담당하는 조왕신은 성격이 좋지만 측신은 달라요. 성격이 매우 포악하고 무서운 귀신입니다. (건축주:설마 그것때문에 고사를 지내라는 겁니까?) 고사를 지내기 싫으시면, 경건한 마음이라도 갖으세요. 몇백년전부터 여길 지켜온 존재들이니까요. ======================== #드라마 #악귀 #염해상 #오정세 #독백 #민속학 #..

남자독백 2023. 6. 26. 01:21

엄마에게 일하지 말라는 딸 여자독백 [악귀]1회-구산영(김태리) (일만하면 사고치는 엄마에게 제발 일하지 말고 집에만 있으라는 딸 구산영) 구산영:(된장찌개 놓으며)먹어~(엄마:뭘 잘했다구 밥을 먹어) 먹으라구~뭐라두 먹어야 약을 먹지~(엄마:저기 나두 다시 알바 시작할까?) 괜히 일한다구 스트레스 받지 말구~집에서 쉬어~ 돈은 내가 어떻하든 해볼께. (엄마:너 나 일머리 없다구 무시하는거지?) 누가 무시한다 그래~(엄마:무시하구 있잖아~)무시하는게 아니라~ 아니 엄마, 편의점 알바하다가 냉장고 고장내서 몇십만원 물어준거 기억 안나? (엄마:그거 한번 실수한거가지구) 한번이 아니지~재작년에 고깃집 알바하다가 손님 천만원짜리 명품빽에 김치찌개 엎었잖아~(엄마:된장찌개였어) 엄마, 우리~간당간당 하긴 했지만..

여자독백 2023. 6. 25. 1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