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극 가볍고 간교한 남자독백-드라마[무사백동수]4부-인(박철민)
사극 가볍고 간교한 남자독백-드라마[무사백동수]4부-인(박철민) 인:(세자의 호위무관의 어깨를 칼로 짓누르며) 아프면 소리를 질러~그럼 덜아퍼~(웃고) 니놈을 왜 살려두는지 아느냐? 니놈이라도 살아있어야 저~기 목숨 간당간당한 양반이 세자라는걸 사람들이 알것아니야. 높디 높으신 세자양반이 어떻게 뒈지는지 예서 잘 보고있거라. (간교하게 웃으며 세자를 벤다. 세자가 우물에 빠져 죽자 두고보자는 호위무관에게) 두고 보자는 놈 치고 두고 본놈 없더라! 아니 계속 두고만 보더라!(웃고) 이놈아 오늘 니가 본대로 아니 더 보태어서 임금께 낱낱이 말씀드리거라. (세자가 빠진 우물보고)갔네! 완전히 갔어! 살인의 끝자락은 조금 슬퍼~ (곡소리)이제가면 언제오나~어이야 디이야~ (떠나며)나도 가야지 백년후에 어이야~디..
남자독백
2023. 8. 24. 18:10